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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중간쯔음 끄적끄적
    Study 2025. 11. 21. 09:57

    나는 더 큰 바다로 뛰어들 준비가 되었을까?

    수영을 아무리 배운다고 한들 바로 바다에 뛰어들 사람이있을까? 

    근데 나는 수영도 제대로 배우지않고, 바다에 언젠간 뛰어들 걱정만하고있던거다.

     

    그동안 나는 의지도 없고, 노력도 없고, 용기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을 하게되면 열심히하고 포기하지는않는데,

    늘 시간에 쫓기다보니 열심히했지만, 대충했던것같다.

    다른사람이 그동완 해왔던 코드 가져와서 내 비즈니스에 바꾸는것들, 또는 내가 조금만 알아보고 개발했던것들..

    지금 생각해보면, 왜 더 생각을 안해봤을까? 호들갑좀 더 떨어볼걸. 좀더 찾아봤으면? 이런 마음들이 있다.

     

    이젠 핑계는 금물, 이제 더이상 미룰수없다. 나도 사회의 쓴맛을 봐야할것같다.

    근데 그 쓴맛을 보기싫어서 계속 엉엉대고있는 나.. (난 이런 연차에 어울리는 실력을 가진 사람이아니야!! ㅜㅜ엉엉) 

    나만 이렇게 자신없는걸까요~~~

     

    주변에서도 다들 도와주려고하고, 응원하고있으니 그 마음에 보답해서, 또 나 스스로를 위해 작은것부터 시작해봐야겠다.

    이 마음이 언제까지 갈지모르겠지만 이번엔 포기하게되면 나 자신에게도 실망할 것 같다.

    그러니 내가 나한테 잘보이기위해 억지로라도 뭔갈 하게되면 나중에는 부끄럽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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